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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감염성폐기물 RFID 적용 의무화
<한국환경자원공사>
내년 7월부터 모든 병의원의 감염성폐기물에 RFID 적용이 의무화된다. 한국환경자원공사는 지난달 3일 ‘폐기물관리법’에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법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앞으로 폐기물 처리에 종이 인계서 대신 전자 태그를 이용해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손창수 폐기물관리실 담당자는 “감염성폐기물뿐 아니라 차차 RFID(무선식별코드)의 적용 범위를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폐기물관리법’의 하위법령이 지정되고 있으며 처벌기준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원공사는 오는 9월부터 김대범 홍보대사(개그맨)와 함께 자사 홍보를 위한 라디오 광고를 할 계획이며 현재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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